안녕하세요.

오늘도 저희 쇼핑몰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일 보도되는 화물연대 파업 및 택배파업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미등록된  화물차량을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하는

카파라치 제도를 7월 1일부터 실행할 계획을 택배업계의 반발로 인해

내년으로 잠정 미루긴 했으나..



상당수 미등록 차량으로 영업하시는 택배기사님들의

불안과 걱정으로 말미암아 일부 지역에 택배 배송의

지연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행정당국의 어설픈 정책으로 소비자 여러분께 불이익이

돌아갈까봐 걱정입니다. 이번 상황이 잘 마무리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당분간 평소보다 1~2일 배송이 늦어질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기 성남시에서 개인 화물차량으로 택배업을 하는

이모(55)씨는 당분간 일하지 않을 생각이다.



경기도가 영업용으로 허가받은 화물차 대신 미등록 개인 화물차로

불법 배달하는 걸 촬영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일명 '카파라치' 제도의

시행을 내년 이후로 연기했지만, 대신 단속이 강화될 것 같아 불안하다.



이씨는 "단속도 없는 건지, 카파라치 신고 접수는 받되 포상금을

나중에 준다는 소린지 등 내용을 모른다"며 "평소처럼 일하다

카메라에 찍히면 나만 손해 아니냐"고 말했다.



한국일보 7월2일자 기사 중 발췌